올해는 꽃구경도, 짧은 여행도, 못 다녀왔지만 여느 때 보다 봄이라는 계절을 만끽한 듯 싶다. 보슬보슬 비내리는 날마저 마냥 좋았더랬다. 어제밤 내내 들리던 비 소리는 이미 봄비의 그것이 아니더라.  달콤한 휴식같이 봄은 짧다.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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